목 차 :

- 프롤로그 꿈을 이룰 때까지 멈추지 마라

1장 꿈꾸지 않는 청춘은 청춘이 아니다
1. 누구와도 다른 나를 꿈꿔라
2. 꿈을 꾸려면 크게, 더 크게
3. 꿈의 크기만큼 자존감을 키워라
4. 꿈의 사전에 ‘포기’라는 단어는 없다
5. 꿈의 지도를 그려라
6. 원하는 일에 전부를 걸어라

2장 부딪치고, 깨지고, 일어서라
1. 스스로 찾는 이에게 기회는 찾아온다
2. 잃는 걸 두려워하지 마라
3. 새로운 모험에 과감히 뛰어들어라
4. 가장 먼저 깃발을 꽂아라
5. 배짱과 끈기로 길을 터라
6. 혼자가 아닌 함께를 선택하라
7. 자신의 길에 확신을 가져라

3장 대한민국 로지스틱스 신화를 쓰다
1. 현재 시장이 아닌 미래 시장을 보라
2. 자기 확신이 섰다면 주저하지 마라
3. 유혹을 떨치고 올바른 길을 걸어라
4.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긍정의 힘을 키워라
5. 상식에 어긋나는 일에 과감히 맞서라
6. 경영자로서의 책임을 잊지 마라

4장 꿈 앞에서 항상 당당하라
1. 한걸음 앞서 예측하라
2.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라
3. 작은 기회 속에 성공의 비밀이 있다
4. 시간을 장악하는 자가 승리한다
5. 사업 성공의 열쇠는 ‘사람’이다
6. 나 자신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라
7. 상대가 누구든 나와 동등한 위치에 세워라
8. 사회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져라
9. 부자가 되고 싶다면 돈을 멀리해라

5장 다시 새로운 시작을 꿈꾸며
1. 산동보고터미널
2. 블루노트코리아
3. 평생지기와의 만남
4. 다시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 에필로그 꿈꾸는 대한민국의 청춘들에게



내 용 :
<출판사 리뷰>

청년 사업가 김상훈,
누구도 가지 않는 길을 가다!

  1980년대 초만 해도 드럼통, 마대자루, 비료포대는 무분별하게 사용되었다. 운송업이 제대로 발달하지 않은 관계로 외국에서 각종 산업 원료들이 드럼통이나 마대자루, 비료포대에 담겨져 들어왔고, 내용물을 꺼낸 후에 포장재들이 이곳저곳에 마구잡이로 버려졌다. 그 세대를 살아본 사람이라면 산비탈에 지천으로 버려진 마대자루나 비료포대가 기억날 것이다. 폐드럼통은 선술집에서 석쇠를 얹어 고기를 구워먹을 때도, 군고구마를 구울 때도, 젓갈을 담을 때도 재활용됐다. 마대자루는 감자, 고구마 등 수확한 농산물을 담아 운반하는 데 널리 사용됐고, 비료포대는 장판이나 벽지 대용으로 쓰기도 했다. 경제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었지만 개발 일변도의 정책은 수많은 부작용을 낳았던 것이다. 유독한 화공약품들을 담았던 산업 폐기물임에도 불구하고 그것들이 토양 오염의 주범이 되고, 건강에 문제를 일으킨다는 인식조차 없었다.
  (주)동양특수유조는 이러한 특수화물의 운송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주)동양특수유조는 당시 드럼통으로 나르던 화학약품을 전문 탱크로리 차량으로 대체해 운송하는 시스템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했다. 이러한 선진시스템은 당시 대한민국의 운송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후 독일 등 선진국의 기술을 도입해 산업혁신을 이루어내면서 (주)동양특수유조는 국내 특수화물 운송 점유율 70퍼센트라는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다. 이 (주)동양특수유조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가 바로 김상훈 회장이다. 또한 그는 방송인이자 1987년 미스코리아 진이었던 장윤정 씨의 남편이기도 하다.

CEO 김상훈,
벤처정신과 사업가의 책임감을 말하다!

  벤처정신이란 무엇인가? 기존의 사업 패러다임을 좇지 않고, 시대를 앞서가는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과감하게 도전하는 정신일 것이다. 한마디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불굴의 개척정신이다. 이는 최고경영자가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다.
  1980년대 성장 일변도의 정책으로 인해 화학물질 드럼통, 비료포대 등이 늘어가는 상황에서 김상훈 회장은 누구보다 빨리 화학 폐기물의 전문적 운송업 시장이 커질 거라는 예측을 했다. 그는 또한 국민생활의 질이 높아질수록 음식 위생에 대한 관심이 커질 거라는 전망을 바탕으로 식자재 운송에 뛰어들었고, 맥도날드와 독점 계약을 통해 사업을 확장시켰다. 김상훈 회장은 블루오션을 발견하는 혜안을 지닌 뛰어난 벤처정신의 소유자였던 것이다.
  그러나 벤처정신만으로는 사회에서 존경받는 최고경영자가 될 수 없다. 여기에 반드시 한 가지 덕목이 추가되어야 한다. 최고경영자의 도전정신은 반드시 사회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점이다. 기업 경영의 일차적인 목표는 이윤 추구에 있지만, 맹목적으로 성공만을 지향하다 보면 기업윤리와 도덕이 무너지기 때문이다.
  특수화물 운송이라는 블루오션 시장을 선점해 무일푼의 청춘에서 국내 굴지의 기업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른 김상훈 회장은 이런 의미에서 두고두고 역사에 회자될 인물이다. 그의 눈부신 사업성공은 차치하고서라도 대한민국이 급속한 경제성장을 거치는 동안 외면 받았던 국민 건강을 지키고 환경보호에 업적을 남긴 것은 당시의 기업가 중 어느 누구도 해내지 못한 위대한 성과다. 김상훈 회장이 가진 벤처정신과 사업가로서의 올바른 책임의식이 멋진 앙상블을 이루어 완성해낸 결과인 것이다.

탐험하라, 꿈꾸라, 도전하라!

  젊음은 시행착오의 연속이다. 경험이 없기 때문에 모든 일에 서투른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어떤 일이든 잘하려는 욕심도 실수를 부추긴다. 하지만 실패하면 어떤가? 젊다는 건 평생 단 한 번밖에 가질 수 없는 엄청난 재산이다.
  회사를 위해 사람을 만나러 너무 많이 돌아다닌 나머지 발톱이 빠져본 경험이 있는가. 빠진 발톱이 새로 나기도 전에 다시 빠지고, 치료되기 전에 또다시 빠지고. 김상훈 회장의 젊은 시절 모습이다. 죽음의 위험을 무릅쓰고 직원들 대신 몸소 사고 난 유독물질 가득한 탱크로리를 끌어올리고, 회사가 자금 압박에 시달릴 때 몇 달 동안 해외를 직접 오가며 은행문을 두드리던 CEO. 모두가 실패할 거라고 예측하는 일에 있어서도 조금도 물러서지 않고 당당히 나아가 결국 성공을 만들어낸 이가 바로 김상훈 회장이다.
  실패는 우리를 절망과 두려움의 깊은 늪으로 인도한다. 하지만 실패하지 않은 사람은 실패하고 그 실패를 딛고 일어선 사람보다 결코 강할 수 없다. 실패는 멈추는 게 아니라 멈춰 있는 곳으로부터 더 멀리 나아갈 힘을 준다. 실패할 때마다 다시 희망을 꿈꾸고 미래를 그린다면 더 멀리, 더 높이 다다르게 된다. 김상훈 회장에게 실패란 그래서 두려운 것이 아니다. 실패란 그에게 단순한 통과점일 뿐이다.
  두려움은 스스로가 만든 감옥이고, 열쇠는 ‘희망’이라는 간수의 손에 들려 있다. 그를 불러 문을 열고 나오든 그대로 갇혀 지내든 그건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다. 인생 자체가 도전이며 모험이다. 두려움 때문에 미리 좌절할 필요 없다. 도전해서 성공으로 승화시킬 기회는 무궁무진하다. 김상훈 회장은 말한다.
“청춘이여, 지금 이 순간 꿈꾸고 있다면, 과감히 모험을 시도하라!”

<저자 약력>

1955년 6월 25일 경북 구미 출생
경희사이버대학교 스포츠레저 경영학 학사
미국 남가주대학교 중의학 석사
명지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석사 과정
(前) Ko&pec회장 / (주)동양특수유조 대표이사
(주)홍진, (주)동양유화 대표이사

(現) 사단법인 한국석유유통연구소 이사장
문화체육관광부 사단법인 대한택견회 총재
한국자유총연맹 중앙회 이사